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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 육중완 비주얼 공격에 "살 빠지면서 점점 잘생겨지고 있어" 반박

2024.02.24 18:38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산들이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뽐냈다.

24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는 아티스트 김범수 편으로 서은광, 포레스텔라, 산들, 임한별, 김동현, 육중완밴드가 출연했다.

이날 육중완은 "김범수 형님 특집이라 전부 비주얼 가수들만 있다"며 출연자들의 비주얼을 칭찬했다.
자신만만한 육중완의 멘트에 MC 김준현은 "여러 의미의 비주얼 가수"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샀다.

이어 MC 이찬원은 "산들 씨가 굉장히 기분 나빠한다"라고 육중완에게 전했다. 이에 육중완은 "너도 보컬이잖아"라고 했고, 산들은 "저 살 빠지면서 점점 잘생겨지고 있다"고 받아치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