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안문숙에게 요강을 들켰다.
22일 오후 방송될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아침부터 화장실이 만실이 되자, 안문숙이 큰언니 박원숙의 방을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촬영에서 박원숙은 갑작스러운 안문숙의 방문에 당황했고, 급하게 안소영이 선물 받은 팔각 성냥을 찾았다. 이에 박원숙이 흔적을 없애기 위해 안소영의 팔각 성냥을 찾은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됐다.
이후 자매들은 방 한구석에 자리 잡은 요강에 큰언니 놀리기에 돌입했다. 축축하게 젖어 있는 요강에 의구심을 표한 것. 이어 이들은 부부도 트고 살기 쉽지 않은 생리 현상 이야기로 아침 환기를 마무리했다.
자매들은 여주 명물들이 사는 곳을 방문, 물물 교환을 위한 대장정을 시작했다. 자매들은 첫 번째 여주 명물이 사는 곳을 찾았고, 그곳에서 안문숙과 외국인 신부의 갈등으로 시선이 집중됐다. 하나 밖에 없는 귀한 물건 내놓은 신부님은 막내인 안문숙의 결정에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다고. '장유유서'를 주장한 신부님의 의견 뒤에 자매들이 선택한 첫 번째 물물 교환의 결과는 어땠을지 주목된다.
첫 번째 물물교환 후 자매들이 찾은 다음 장소는 여주의 한 전원주택 모델하우스였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오는 2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