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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아내와 첫 만남 공개…"식당 직원, 마음에 들었다"

2024.02.20 23:37  
JTBC '배우반상회'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다니엘 헤니가 '배우반상회'에서 아내와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배우반상회'에서는 OTT 플랫폼 본사 미팅을 위해 미국 LA를 방문한 노상현의 모습이 이어졌다.

노상현이 미국에서 배우 다니엘 헤니를 만나 눈길을 끌었다. 앞서 다니엘 헤니는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활동 중인 일본계 모델 겸 배우 루 쿠마가이와 결혼한 소식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다니엘 헤니는 오래전에 사귀던 친구와 헤어지고, 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때에 식당 직원이었던 지금의 아내를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다니엘 헤니는 "대화를 시작했는데, 너무 다정했다, 마음에 들었다"라며 지금의 아내를 보기 위해 계속 식당을 찾았다고 고백했다.


이후 다니엘 헤니는 늘 책을 읽고 있는 아내에게 무라카미 하루키의 전집을 선물하며 다가갔다고 밝혔다. 다니엘 헤니는 "지금 너무 행복하다"라며 결혼 후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한편, JTBC '배우반상회'는 배우들의 일상 VCR을 통해 그들의 성장 이야기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