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황보라가 시아버지 김용건과 산부인과를 찾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배우 김용건 아들과 결혼한 배우 황보라가 임신 20주 차를 맞아 정밀 초음파 검사 및 기형아 검사를 받았다.
황보라는 4차례 시험관 끝에 기적처럼 '오덕이'(태명)를 얻었다. 그는 "원래 신랑(김영훈)이랑 같이 가는데 오늘은 일이 있어서 다른 남자를 초대했다"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곧바로 시아버지 김용건이 등장했다. 멋쟁이 패션에 꽃다발 선물까지 눈길을 끌었다. 김용건은 며느리를 보자마자 꽃다발을 건네며 "축하해, 정말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김용건은 계속해서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이며 며느리 사랑꾼으로 등극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조선의 사랑꾼' 출연진들이 "진짜 사랑받네, 너무 멋지시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