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지구마불 세계여행2'가 찾아온다.
오는 3월 9일 처음 방송되는 ENA 새 예능 프로그램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주사위에 운명을 맡긴 채 떠나는 예측불허 모험을 담은 여행 예능이다. 시즌1에 이어 다시 '지구마불' 게임에 뛰어든 곽빠원(곽튜브, 빠니보틀, 원지)이 이번에는 또 어떤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세계 여행의 대리 만족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지구마불' 시즌2는 무엇이 달라졌을까. 제작진이 자신 있게 "시즌1은 맛보기에 불과하다"고 말할 정도라고. 먼저 '지구마불2'는 시즌1보다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예고한다.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나라들이 대거 등장하고, 그중에는 안 가본 곳이 없다고 자부하는 곽빠원 조차도 생소해 하는 나라들도 있다는 전언. 이에 더해 세계 각지의 특별한 이벤트, 이색적인 숙소, 대자연 속 다양한 동물들, 육해공을 무대로 한 액티비티 등 한층 더 버라이어티해진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지구마불2'의 새로운 보드판은 어드벤쳐의 정석인 영화 '쥬만지'가 떠오르는 디자인으로 등장부터 시청자들을 몰입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 보드판에는 새로운 게임 장치도 대폭 추가되어 여행에 예능감을 더했다. 각 나라별 '나라 카드'에 담긴 미션과 혜택, 그리고 보드판 곳곳에 숨겨진 '숨은 룰'이 예측불허 상황들을 소환해 시즌1보다 더욱 강화된 웃음과 더불어 반전까지 선사한다. 새로운 보드판으로 펼치는 '지구마불2' 여행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또 이에 대해 곽빠원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지구마불2'에서는 곽빠원의 여행 중에 '여행 파트너'도 합류한다. 다양한 여행 스타일과 능력치를 가진 인물들이 여행 파트너로 합류해 곽빠원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여행지별 곽빠원의 맞춤 파트너로 선정된 이들은 누구일지, 여행 파트너와 곽빠원은 어떤 케미스트리를 자아낼지도 '지구마불2' 관전 요소. 2명이 함께 떠나 2배의 재미를 보장하는 '지구마불2' 새 여행이 오는 3월 9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ENA에서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