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한 번쯤 이혼할 결심' 류담이 실제 지인들에게 신유정과의 가상 이혼 사실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5회에서는 이혜정 고민환, 정대세 명서현, 류담 신유정 부부의 가상 이혼 후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류담은 3년 만에 자유 시간을 얻어 친구들을 만났다. 그는 아이들을 키우며 이혼을 경험한 친구에게 "(아이 키우는 중 이혼이) 얼마나 힘드냐"고 물었다. 이에 지인은 "이혼해 봐, 실제로" "아무것도 못 한다"고 답했다.
류담은 머뭇거리다 친구들에게 "유정이랑 (가상)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