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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밖은유럽' 14시간 공복끝 니스서 첫식사…'총무' 한가인, 비싼 가격에 당황

2024.02.18 20:43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텐트 밖은 유럽' 한가인이 프랑스 식당의 비싼 음식 가격에 당황했다.

18일 처음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1회에서는 배우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이 남프랑스로 캠핑을 떠났다.

이날 남프랑스 니스에 도착한 네 사람은 식당에 도착했다. 14시간 굶주린 배를 안고 식당 테이블에 앉은 그들은 직원이 메뉴판 들고 오기를 기다렸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직원은 오지 않았다. 조보아는 "제가 알기로는 앉아서 20분 있다가 메뉴를 주시고 15분 있다가 주문을 받는다"며 프랑스의 문화를 언급했다. 이에 멤버들은 체념한 듯 기다리다가 지나가는 직원에 친절히 인사를 해 겨우 메뉴판을 얻어냈다.


멤버들은 겨우 얻어낸 메뉴판에 신나 메뉴를 고르기 시작했다. 이번 캠핑의 총무를 맡은 한가인은 한화로 가격을 계산하더니 생각보다 비싼 가격(한화 평균 3만5000원)에 당황했다. 이에 라미란은 "우리 첫 끼니까 (괜찮다)"라며 한가인을 설득했고, 배가 고팠던 멤버들은 모두 동의하며 음식을 시켰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