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미스트롯 3' 빈예서가 박성온, 윤서령과 무대를 꾸몄다.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 3'에서는 준결승전을 향한 마지막 관문, 5라운드 톱10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공개된 5라운드 1차전에서는 시리즈 사상 최초로 혼성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졌다. 1차전 삼각대전에서는 '미스터트롯2' 톱7과 '미스트롯3' 참가자가 3인 1조로 팀을 구성, 1차전에서는 '미스터트롯2' 인기 영향을 고려해 관객 점수는 포함되지 않는다.
빈예서, 윤서령이 5차전에서 맞붙으며 '미스터트롯2' 박성온과 무대를 꾸몄다. 앞서 빈예서가 박성온의 등장에 유난히 긴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빈예서는 "0.1초 눈 마주쳤는데 기절할 뻔했다, 봤는데 너무 설렜다"라고 팬심을 고백하며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빈예서, 윤서령은 박성온과 함께 유지나의 '미운 사내'를 열창,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극찬을 받았다. 1차전에서는 심사위원 점수 1036:1020으로 빈예서가 앞서나갔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 3'는 송가인, 양지은을 이어 대한민국 여자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올 주인공을 뽑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