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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허경희, '골림픽' 우승 대역전극…김민지, 계주 해설

2024.02.12 19:57  
SBS '[2024 설특집] 골 때리는 그녀들-골림픽'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골 때리는 그녀들-골림픽' 구척파이터 팀이 계주에서 우승하며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설특집 프로그램 '2024 설특집 골 때리는 그녀들-골림픽'(이하 '골림픽')에서는 더욱 치열해진 골림픽 마지막 여정이 담겼다.

체육대회의 꽃, 계주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전국체전 계주 금메달리스트인 현역 육상선수 김민지는 소속 팀 액션패밀리에게 우승을 위한 팁을 공유하며 눈길을 끌었다. 대신 김민지는 이날 계주 해설위원으로 나섰다.


원더클나비에서는 강보람-소유미-이야누-김설희-사오리, 탑액션패밀리에서는 박승희-황희정-나미해-유빈-태미, 개발콘다에서는 노윤주-김혜선-윤태진-민서-경서, 구척파이터에서는 이현이-양예원-깡미-심으뜸-허경희가 대표 선수로 출전했다.

역전과 실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꼴찌팀 구척파이터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골림픽'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역전극을 만들어냈다.

한편,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림픽'은 골때녀만을 위한 초대형 골림픽 경기장에서 슈팅파워, 근력, 지구력, 스피드 등 골때녀의 신체 능력을 검증해보는 설특집 예능 프로그램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