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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 '현역가왕' 결승 하루 앞두고 부친상 "방송 참여? 당일 알 수 있을 것"

2024.02.12 14:07  
김양 SNS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현역가왕'에 출연 중인 가수 김양(44·본명 김대진)이 부친상을 당했다.

MBN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현역가왕' 측은 12일 뉴스1에 "김양이 이날 부친상을 당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현역가왕'은 오는 13일 결승전 2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김양의 출연과 관련해 "현재 경황이 없어 생방송 당일에 참여 여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양은 2008년 '우지마라'로 데뷔해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본선 2차전까지 올라갔다. 현재 '현역가왕'에 출연 중인 그는 톱10에 들며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현역가왕' 결승전 생방송은 오는 13일 밤 9시10분 방송된다.

고인의 빈소는 은평성모장례식장 6호실에 차려진다. 발인은 14일 오전 8시3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