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박기량이 치어리더와 운동선수 간 연애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치어리더 보스 박기량이 배구경기에서 응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치어리더 보스 박기량과 후배 치어리더들은 새해를 맞아 배구 경기에서 응원 무대를 꾸몄다. 이들이 공연하는 주변에서는 배구선수들이 배구 연습을 하고 있었고, 그 모습에 김숙은 "중간 중간 공이 날아온다"며 공에 맞진 않냐고 걱정했다.
전현무는 "운동선수랑 치어리더랑 눈 많이 맞겠다"고 했다. 박기량은 "옛날에는 치어리더랑 선수랑 연애를 금지했고, 회사에서도 엄격히 했었다"고 답하며 "저도 아직 선수 만나는 건 동의하는 편이 아니다"라며 치어리더와 운동선수의 연애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