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장민호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집을 공개했다.
2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편셰프'로 합류한 장민호의 일상이 담겼다.
장민호가 편셰프로 합류하며 트로트계의 신사에서 주방의 신사로 돌아왔다. 이날 장민호는 이사 후 처음 집을 공개한다며 "주방부터 다르다"라고 예고, 눈에 띄는 넓은 주방을 소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장민호는 "이사온지 얼마 안돼서 거의 잠만 자는 수준의 집이다"라며 바쁜 일정 탓으로 텅텅 비어있는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장민호는 최근 최선을 다해서 집밥을 먹고 있다고 밝히며 요리에 자신감이 붙었다고 밝혔다. 또 장민호는 "(주방이) 갖춰지니까 더 해먹을 맛이 나더라"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