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방송인 김원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김원희는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간만에 풀메(풀메이크업)하고 일함"이라며 "어떤 분은 내가 몇 년 쉰 줄 알았대, 어떤 분은 방송국에서 내가 은퇴했다는 소문을 들었다 함"이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수십 년 만에 쉬었는데 올해는 열심히 일해야겠다"라며 "쉬면서 다이어트 대실패, 2024 풀가동 예정"이라고 근황을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김원희가 메이크업을 하고 셀카를 찍은 모습이 담겼다. 1972년 6월생으로 만 51세인 그는 미소를 지으며 여전한 동안 미모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원희는 지난 2022년 방송된 TV조선(TV CHOSUN)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 2' 이후 SNS를 통해 일상을 전해왔다.
한편 김원희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할 예정이다. 당초 김원희의 출연분은 31일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이날 아시안컵 '일본 vs 바레인' 생중계로 인해 결방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