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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쭐' 강호동, 거푸집 출연자 등장에 깜짝…"진짜 나랑 닮았다"

2024.01.23 17:32  
사진=코미디TV '돈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코미디언 강호동이 자신의 닮은 꼴을 보고 당황한다.

23일 오후 코미디TV와 AXN에서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에서는 인하대학교 운동 동아리 바크로바틱 소울즈가 출연해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도전자군단인 바크로바틱 소울즈는 등장과 함께 화려한 철봉 개인기를 선보여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특히 이형석은 남성 매거진 맨즈 핼스 코리아(Man’s Health Korea) 화보 촬영에 참여한 경력으로 시선을 모은다. 이형석은 자칭 하체 미남이라고 밝히며 여기저기 솟아 있는 허벅지 근육을 자랑한다.

도전자군단 중 한명인 이수욱은 강호동 닮은 꼴로 주목을 받는다. 이수욱은 중학교 졸업 사진을 공개하며 강호동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이에 강호동은 깜짝 놀라며 "(그동안)많은 분들을 뵈었다. 진짜 나와 닮았다"라고 인정한다.
이어 자신의 시그니처 포즈를 함께 선보이며 폭소를 안긴다.

바크로바틱 소울즈는 길거리 운동인 스트리트 워크아웃을 함께 즐기기 위한 동아리로 바(Bar)와 아크로바틱(Acrobatic)을 합친 말이다.

한편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는 100만원 상당의 외식 상품권을 놓고 대한민국 대표 먹방 유튜버 '돈쭐군단'과 전국의 숨은 '먹짱'들이 펼치는 '먹방' 배틀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