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슈퍼주니어 규현이 '나 혼자 산다'에서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다.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5개월 차 규현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규현은 창고형 대형마트에 방문해 계획적으로 장을 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규현은 주류 기준 구매량을 초과해 신분증 검사를 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규현은 "대형마트 같은 곳에서 주류를 많이 구매하시는 경우에 재판매 방지를 위한 본인 확인과 서명을 한다"라고 부연하며 익숙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규현은 술로 가득한 술 창고와 와인셀러, 위스키장, 술 전용 냉장고 등을 공개해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다. 앞서 규현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맛만으로 소주 브랜드를 맞혀 '조정뱅이'(조규현+주정뱅이) 수식어까지 붙기도. 이에 규현은 "매일 마시는 것은 아니고, 술을 수집하는 것이다"라며 담배, 커피를 하지 않고 유일하게 술만 즐긴다고 해명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