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트와이스 지효가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을 위한 꽃을 준비했다.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축구선수 조규성의 덴마크 일상이 공개됐다.
훈련 일정으로 스튜디오에 함께하지 못한 조규성의 빈자리를 무지개 회원 트와이스 지효가 채우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스튜디오에 함께한 지효는 지난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1부 후 떠난 것을 아쉬워하며 "좋은 소식이 많이 있더라, 작게나마 꽃을 준비했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효는 모든 무지개 회원을 위한 꽃다발을 건네 감동을 안겼다.
이어 지효는 대상의 주인공 기안84에게 "소주병에 꽃을 계속 꽂으셔서 화병을 같이 샀다"라며 화병과 함께 선물하는 재치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기안84가 "지효 회원님의 마음이야말로 대상이다"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