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가수 신효범이 리즈 시절을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에서는 걸그룹 골든걸스 멤버들이 신효범 집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인순이, 박미경, 이은미 등 멤버들이 신효범의 과거 사진을 보게 됐다. 한 미모 했던 사진을 보더니 "여배우 같아"라는 말이 나왔다.
이때 신효범이 "나 약간 고현정 닮지 않았니?"라면서 배우 고현정과 닮았다고 주장(?)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같은 주장에 박미경이 "아니야, 고현정보다 더 예뻐"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지켜보던 이은미가 "자기들끼리 뭐하는 거야"라며 배꼽을 잡았다. 박미경이 "우리들끼리 있으니까 하는 거야"라고 받아쳤다.
신효범이 이 사진을 유심히 들여다봤다. "서른 아홉 때야"라고 추억을 떠올리더니 "여기다 고양이가 오줌 싸 놨네"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갑자기 '이상형 월드컵'을 하기도. 신효범은 프로듀서 박진영의 매력을 극찬하다 '조인성 vs 박진영'이 나오자마자 망설임 없이 조인성을 택해 웃음을 더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