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1박 2일' 유선호가 야외취침 장소에 분노한다.
오는 31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의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특집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연정훈과 유선호의 '올나잇 투어'가 시작된다.
'핀란드 팀' 연정훈과 유선호는 여행 전부터 이미 예정돼 있던 야외취침에 체념한 상태였지만, 예상보다 더 열악한 베이스캠프를 확인하고 황당해한다.
이를 본 유선호는 "요즘엔 에스키모인들도 이렇게 안 잔대요"라며 막내의 분노를 표출한다. 이에 과연 두 사람이 야외취침을 하게 될 장소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그런가 하면 '1박 2일'에서 두리안, 홍어삼합 등 호불호 강한 음식들을 잘 먹었던 유선호에게도 쉽지 않은 핀란드 음식이 등장한다. 제작진도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고 이야기할 만큼, 유선호가 먹기 힘들어한 음식은 대체 무엇일지 그 정체가 궁금해진다.
연정훈과 유선호는 한국에서부터 쉬지 않고 이어진 여행에 점점 지쳐간다.
'1박2일 시즌4'는 이날 오후 6시15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