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어쩌다 사장3' 사장즈를 사로잡은 어린이 손님이 등장했다.
28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사장즈(차태현, 조인성)와 알바즈(임주환, 윤경호, 박병은, 김아중)의 아세아 마켓 영업 5일 차의 모습이 담겼다.
한국어가 유창한 귀여운 어린이 손님들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미국에서 태어난 서현-민 자매는 아세아마켓 원래 사장님과도 오랜 친구처럼 지내온 단골이라고. 두 자매는 아세아마켓을 위해 직접 그린 태극기를 선물하며 감동을 안겼다.
자매의 어머니는 자매의 유창한 한국어 실력 비법을 궁금해하는 차태현에게 "태어났을 때부터 제가 한국말로 계속했다"라며 현재 자매는 아버지에게 홈스쿨 교육을 받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조인성이 아이들을 위한 맞춤 달걀말이와 김을 대접해 아이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는 서울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세 번째 한인 마트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