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신주아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시아버지가 집을 사줬다고 밝혔다.
26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환상 속의 그대' 특집으로 꾸며져 신효범, 김광규, 신주아가 함께했다.
국제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태국댁' 신주아의 남편은 태국 페인트 회사를 물려받은 재벌 2세 CEO로 소개돼 시선을 모았다. 신주아의 결혼은 당시 태국 신문 1면에 실렸고, 신주아 부부의 저택을 관리하는 직원만 7명이라고.
이어 신주아는 "집은 결혼한다고 할 때, 아버님이 사주셨다"라며 남편이 고른 10개의 집 중 3개가 눈에 들어와 선택했다고 부연해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