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배인혁이 이세영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죽어도 괜찮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극본 고남정/ 연출 박상훈, 강채원)에서는 조선시대 강태하(배인혁 분) 집안이 박연우(이세영 분)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현재 강태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연우는 조선시대 태하의 집안으로 인해 자신이 사망하고, 부모님까지 죽게 된 사실을 알고 쓰러졌다. 이어 강태하 역시 사월(주현영 분)과 이미담(김여진 분), 박연우를 통해 열녀비 때문에 조선시대의 강태하, 박연우가 죽게 된 사실을 알게 됐다.
이어 천명(이영진 분)이 나타나 강태하에게 전생을 보여주며 박연우와 함께 있으면 전생처럼 운명이 반복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유교 걸 박연우(이세영 분)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 분)의 금쪽같은 계약 결혼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