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양동근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오징어게임2' 촬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12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독기 하나로 버텨온 '독기력자'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양동근, 코미디언 이승윤, 방송인 서동주가 함께했다.
데뷔 37년 차 배우 양동근은 최근 디즈니+(플러스) '무빙'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양동근은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후속작 '오징어게임2' 캐스팅을 확정했다.
양동근은 '오징어게임2' 출연 소식만으로 축하 인사를 받았다고 밝히며 현재 소속사에서 해외 진출을 고려해 영어 공부를 시킨다고 전했다. 양동근은 한국 연예인들의 유창한 영어 수상소감에 위축이 되기도 한다며 '돌싱포맨'에서 해외 시상식 연습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