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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이영애 "韓 드라마 여성 지휘자 캐릭터 처음, 욕심 났다"

2023.12.06 11:36  
배우 이영애가 6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감독 김정권)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2023,12,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이영애가 마에스트라 캐릭터가 욕심 나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6일 오전 서울 구로구 경인로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연출 김정권) 제작발표회에서 이영애는 이번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영애는 "음악이다"라며 "그동안 한국 드라마에서 여성 지휘자 캐릭터가 없었어서 배우로서 욕심이 났다"라고 했다.
이어 "내용과 이야기 전개가 재밌고 함께한 배우, 감독님과 일해보고 싶어서 삼박자가 잘 맞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드라마다. 오는 9일 오후 9시20분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