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남윤수가 요리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남윤수가 출연한 가운데 요리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남윤수는 "김치찌개, 된장찌개, 소고기뭇국, 부대찌개, 닭볶음탕 등 한식 찌개류는 다 할 줄 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수준급 요리 실력에 '편스토랑' 출연진들이 놀라워했다.
특히 남윤수는 "엄마보다 살짝 잘하는 것 같다. 많이는 아니고 살짝~"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김치도 직접 담가 준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더했다.
그는 엄마에게 메시지를 보내면서 "김치 필요해? 내가 담가 주려고"라는 얘기를 꺼냈다. 이에 "아들이 엄마에게 김치를 준다고?"라며 놀란 반응이 나왔다.
남윤수는 "제가 혼자 나와 살 거면 혼자 할 줄 알아야죠"라고 속내를 밝혔다.
이후 남윤수가 양파김치 만들기에 도전했다. 송해나는 "집에서 혼자 김치 담가 먹는 97년생 있냐. 처음 봤다"라면서 다시 한번 깜짝 놀랐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