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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한효주에 "고맙지만 입수는 하고 가"…'무빙' 부부 케미

2023.11.30 21:01  
tvN '어쩌다 사장3'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어쩌다 사장3' 조인성이 한효주에게 장난스럽게 고마움을 전했다.

30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2일 차 영업을 마친 사장즈(차태현, 조인성)와 알바즈(한효주, 임주환, 윤경호, 박병은)의 모습이 담겼다.

2일 차 영업이 끝난 뒤, 조인성, 한효주가 주문한 음식을 받으러 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디즈니+(플러스) '무빙'에서 부부 두식과 미현으로 열연했던 조인성과 한효주는 티격태격 부부 케미를 드러내기도.

조인성은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며 한효주에게 "고맙다, 다 너에게 고마워해"라고 진심을 전했다. 그러나 이내 조인성은 "내일 저녁까지만 하고 가"라며 "입수는 무조건 하고 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두 사람은 마치 미국 독립 영화를 찍는 듯한 느낌이라고 입을 모으며 즉석 상황극을 연출했다. 이어 한효주는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 힘들긴 하지만 재밌다"라며 '어쩌다 사장3'를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는 서울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세 번째 한인 마트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