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17기에서 모두를 충격받게 한 역대급 반전이 탄생한다.
29일 오후 10시30분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슈퍼 데이트' 후 모든 것이 바뀌어버린 '솔로나라 17번지'의 러브라인 판도가 공개된다.
이날 '솔로나라 17번지'는 '슈퍼 데이트'를 모두 마치고 새로운 데이트 선택으로 서로의 '현재진행형 진심'을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데이트 선택 방식이 고지되자, 모든 솔로남녀는 놀랍고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이후 데이트 선택과 동시에 '솔로나라 17번지'는 아수라장으로 변모한다. 한 솔로남의 선택을 지켜본 MC 송해나는 "에에? 진짜?"라고 놀라워하고, 이이경은 "이거 뭐야!"라고 경악한다. 데프콘은 "화난 거야, 그냥 틀어진 거야!"라며 흥분한다.
심지어 다른 솔로남들 역시 "와 뭐야"라고 웅성웅성거린다. 충격 그 자체의 선택에 송해나는 "이게 무슨"이라며 '일시정지' 버튼을 누른 듯 자리에서 얼어붙었다가 "너무 깜짝 놀랐는데?"라며 재차 놀라워한다.
'슈퍼 데이트권'이 휩쓸고 간 '솔로나라 17번지'의 로맨스 후폭풍에 이이경은 "슈퍼 데이트권이 이렇게 무서운 것"이라고 혀를 내두른다. 모든 것을 초토화한 '슈퍼 데이트권'의 위력에 3MC도 경악하는데, 과연 이날 새로운 데이트 선택에서 어떤 '로맨스 대반전'이 펼쳐지는 것인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