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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대 앞둔’ 뷔, 머리 자른 애교 곰돌이…울지마 아미
2023.11.27 11:25
(인천공항=뉴스1) 권현진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짧아진 헤어스타일로 출국했다.
뷔는 해외 일정을 위해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떠났다.
근사한 블랙 코트를 입고 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뷔는 최근 선보인 단발 헤어에서 다소 짧아진 다크 블랙 헤어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헤드폰과 머플러를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멋스러운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뷔는 궂은 날씨에도 자신을 보기위해 모인 아미와 취재진에게 애교 가득한 미소와 함께 손을 흔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뷔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별다른 문구 없이 머리카락 사진과 함께 머리카락을 자르는 이모티콘을 올려 본격적으로 군입대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지난 22일 공지를 통해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이들은 현재 군 복무 중인 진, 제이홉, 슈가에 이어 입대할 예정이다.
한편 뷔는 지난 9월 첫 번째 솔로 앨범 '레이오버'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슬로 댄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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