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박지윤과 이혼 후 의미심장한 심경을 밝혔다.
최동석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묵묵히 내 옆을 지켜준 고마운 동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지하까지 꺼지는 고통 속에서도 일으켜주고 잡아줬던 고마운 손길, 내가 잊지 않고 잘 할게"라고 덧붙였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지난달 14년의 결혼 생활 끝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사내 연애를 이어오다 지난 2009년 11월 결혼했다. 슬하에 딸과 아들을 각각 한 명씩 뒀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