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강심장VS' 제작진이 시즌1을 넘는 재미를 예고했다.
21일 SBS 새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은 전현무 문세윤 조현아 엄지윤 네 MC의 캐릭터 카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MC들은 본인을 대표하는 키워드와 관심사를 꼽아 눈길을 끈다. 먼저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전현무는 '캠핑'을 관심사로, 문세윤은 가수로도 활약했던 이력을 내세워 '부끄뚱'과 '프로맛집러'를 꼽았다. 새로운 '예능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조현아는 '인맥왕'과 유튜브 채널 '조목밤'을, 엄지윤은 'MZ 아이콘', '엄지렐라'를 선택했다.
앞서 전현무, 문세윤, 조현아, 엄지윤으로 이어지는 ‘강심장VS’ MC 라인업이 소개되면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MC 조합으로 기대감을 자아냈는데, 같은 듯 다른 네 MC의 키워드 이미지만 봐도 다채로운 토크를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은 "기존 토크 예능의 틀을 깨는 4MC의 호흡과 과몰입 토크는 기존 '강심장'을 넘어서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새롭게 돌아오는 '강심장VS'는 취향존중 토크쇼로 리뉴얼되어 매회 누구나 흥미를 느끼고 논쟁할 수 있는 토크 주제들이 공개되고 이에 걸맞은 상상초월 셀럽들이 4MC와 함께 '취향저격' 과몰입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2월5일 첫방송.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