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민경은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나저나 애기들 수능 잘 봤어요?"라며 이날 수능을 본 수험생들에게 안부를 물었다.
이어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모는 대학 잘려서 고졸인데 별 탈 없더라고요. 그러니 오늘은 일단 매운 떡볶이에 치킨 가버려요"라고 말하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강민경은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포스트모던음악학과에 11학번으로 입학했지만, 장기휴학으로 제적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민경은 2008년 이해리와 함께 듀오 '다비치'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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