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방송인 이지혜가 두 딸을 방송·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뒤 외모를 깎아 내리는 댓글을 받았다고 했다.
이지혜는 15일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나와 유튜브 채널 운영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 그는 "제 아이들이 못 생겼다는 댓글이 있어도 그러려니 했다"며 "딸들은 제 눈에 귀엽지 않냐"고 했다. 하지만 신현준 가족을 만난 뒤 씁쓸한 마음이 생겼다고 했다. 이지혜는 "신현준씨가 아이들을 데려와서 같이 만났는데 너무 예쁘고 잘생겼더라. 그래서 '아 내가 볼 떈 괜찮지만 비교 대상이 강력할수록 우리 아이들 순위가 내려갈수 있겠다'는 생각에 현타가 왔다. 괜히 우리 아이들만 짠한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2017년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관종 언니' 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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