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고딩엄빠4' MC 박미선, 인교진, 서장훈이 '청소년 엄마' 오현실의 속사정을 듣고 눈물바다를 이룬다.
15일 오후 10시20분 방송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는 '청소년 엄마' 오현실이 출연해 5000만원이 넘는 채무에 시달리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 오현실은 주유소에서 일을 하고 있는 친정엄마가 퇴근하자, 곧장 아이들을 맡기고 혼자 외출한다. "야간 아르바이트를 나가나?"라는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예상과 달리, 오현실은 남자인 친구와 코인노래방으로 향한다. 신나게 가무를 즐기고 돌아온 오현실은 "정신 좀 차리라"는 친정엄마의 쓴소리에 오히려 짜증을 낸다.
다음 날, 오현실은 친정엄마에게 말도 없이 또 외출한다. 이에 세 MC는 "같이 살고 싶다는 남자를 만나러 가나?"라며 궁금해한다.
한편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