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가 날 것 그대로의 덱스, 기안84, 빠니보틀의 모습을 공개했다.
MBC 새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연출 김지우, 이하 '태계일주3') 는 10일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 6종을 외부에 선보였다.
포스터 속에는 순수한 대자연과 동화된 세 남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기안84는 근육질 몸매를 뽐내며 자신감 충만한 포즈로 시선을 강탈한다. 모래 범벅이 된 채 원시의 바다와 맞서듯 거칠게 포효하는 기안84의 표정이 현지의 자유로움을 그대로 전한다.
빠니보틀은 드디어 제대로 물과 만났다. 햇빛을 원천 차단하는 패션으로 배 위에서 평행봉을 하듯 가볍게 공중부양한 빠니보틀이 바다와 물아일체가 된 모습이다.
제대로 성난 피지컬로 '핫가이'가 된 덱스의 모습도 담겼다. 덱스를 지켜보는 수많은 현지인들 앞에 위풍당당하게 선 덱스는 날이 선듯한 그의 눈빛과 심상치 않은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한편 다양한 희귀 동식물의 보고인 마다가스카르로 향하는 '태계일주3'는 오는 26일 오후 9시10분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