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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째 공개열애' 이정재♥임세령, 美 행사 동반참석…다정한 투샷

2023.11.06 13:39  
배우 이정재,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 / 구찌 제공


배우 이정재 / 구찌 제공


앤드류 가필드 / 구찌 제공


왼쪽부터 제니퍼 로페즈, 에바 차우, 이정재 / 구찌 제공


배우 유태오, 니키리 / 구찌 제공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미국 LA에서 열린 행사에 동반 참석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2023 LACMA 아트+필름 갈라'(LACMA ART+FILM)에는 문화, 패션계에서 주목받는 유명인사들이 총출동해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LACMA 아트+필름 갈라에서는 세계적인 예술계 인물을 선정해 그 업적을 조명해왔는데, 올해에는 비주얼 아티스트 주디 바카(Judy Baca)와 영화감독이자 제작자인 데이비드 핀처 (David Fincher)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이번 갈라의 공동 의장인 에바 차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물론 톱모델 마리아칼라 보스코노(Mariacarla Boscono), 비토리아 세레티(Vittoria Ceretti), 커스티 흄(Kirsty Hume) 및 에이셉 라키(A$AP Rocky), 엘리엇 페이지(Elliot Page), 앤드류 가필드(Andrew Garfield), 페드로 파스칼(Pedro Pascal)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후원하는 명품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배우 이정재를 포함해 배우 유태오, 모델 수주, 임세령 부회장 등 국내 셀러브리티들도 다수 참석했다.

특히 9년째 공개 열애 중인 이정재와 임 부회장이 동반 참석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월 데이트 현장 사진이 외부에 공개되며 열애 소식이 알려졌다.

열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외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거나, 공식석상에 동반 참석하는 등 공개 연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1년 11월에는 미국 LA에서 열린 'LACMA 아트 필름 갈라' 행사에 함께 등장했으며, 지난해에는 이정재의 칸영화제 일정, 9월 에미상 시상식 일정에도 동반 참석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