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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16기 옥순 "방송 후 8㎏ 찌웠다…헤어졌던 연인과 연락 중"

2023.11.04 14:28  
'촌장엔터테인먼트TV' 캡처


'촌장엔터테인먼트TV'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이전 만났던 사랑했던 사람과 다시 연락 중이라면서 근황을 전했다.

옥순은 3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공개한 ''나는 솔로' 라방 참석 못한 16기 옥순! 그동안 있엇던 주작, 남친, 집안 루머 여기서 모두 해명할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옥순은 앞서 지난달 4일 16기 마지막 방송 직후 진행된 '라방'에도 참석하지 않아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날 PD와 작가에게 준비한 꽃다발을 선물한 옥순은 "그동안 어떻게 지냈느냐"는 질문에 "매주 방송 1회차에서부터 오늘은 또 내가 어떻게 나올까, 그러면 또 집밖에 못 나갈까, 매주 심장이 뛰었다"며 "어떻게 오늘은 또 무슨 빌런이 내가 빌런이 돼서 일주일간 또 가리고 다녀야 하나 싶었다"고 답했다.

옥순은 방송 초반부터 사람들이 많이 알아봐 조심스럽게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TV 속 자신이 너무 마르게 나온 것이 보기 싫어 방송 이후에는 일부러 살을 찌우기도 했다고. 옥순은 "내가 화면을 봐도 너무 싫더라, 그래서 그때부터 '라방' 때까지는 예전 같이 돌아오자 하고 되게 살을 많이 찌웠다, 그냥 12시에 먹고 부대낄까봐 짜먹는 소화제를 먹고 바로 누우면 괜찮더라, 그러면서 억지로 엄청 살을 막 찌웠다, 방송 때보다 8kg 늘었다"고 밝혔다.

옥순은 자신을 둘러싼 여러 루머들에 대해서 답했다. 성형이라든지 광수와의 '썸' 등에 대해서 밝힌 것. 그는 "나는 살이 빠져서 그런건데 턱을 깎아서 그렇다고 하더라, 그때 보톡스는 맞았다, 저는 원래 보톡스는 맞는다"며 "육곽술, 양악수술 전혀 한 적이 없는데 초반부터 끝까지 윤곽해서 그렇다, 그런 얘기가 나왔고, 윤곽 성형 그것 때문에 치통이 생겼다고 하고 그런 걸로 많이 (거론됐다), 저는 윤곽 수술은 전혀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광수와의 관계는 호의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옥순은 광수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잘 지낸다, 거의 매일 연락한다, 광수님이 '라방'을 안 나온다고 하니까 마지막에 끝나고 식사를 같이 할 수 있는데 저는 못할 수 있으니 저녁 식사를 미리 하고 여기로 오신다고 하더라, 그때도 '라방' 다 끝나고 저희 아파트 로비에 와서 얘기하고 그랬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썸'이 있는 것처럼 온라인 상에서 회자되기도 했다. 옥순은 "끝나갈 때쯤에 연락을 계속 하고 있었는데 끝나갈 떄쯤 보고 그때 추석 연휴를 끼워서 만났는데 기뻐서 잠깐 '라방'을 켜고 광수님이랑 통화도 4~5시간 동안 할 때도 있고 되게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튜브를 보든 방송을 봐도 나를 진짜 많이 챙겨준다, 겉만 챙겨주는 느낌이 아니라 제가 힘들 고 아플까봐 부모 같이 걱정해주는 게 있었다, 그런 게 되게 고마웠다"며 "내가 이제까지 16기 회차 마지막 방송까지 했었을 때 광수님이 있어서 그래도 많이 중간서부터 시청자들은 다 알겠지만 모든 출연자와 연락 안 했다, 광수님이랑만 소통하면서 버텼다"고 광수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나와 보니 광수님의 성격은)똑같다, 그때는 나도 아프고 상황이 정신 없어서 잘 챙겨주시고 나를 되게 좋아해 해주시구나 알았는데, 사랑하는 여자만 평생 보고 살 것 같은 분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옥순은 "지금 옥순의 남자는 누구냐"는 말에는 광수가 아닌 전 연인을 언급했다. 그는 "지금 딱 정확히 사귀고 있는 건 아니고 예전에 진지하게 결혼까지 하려고 했던 분인데 6년 전 내가 돌싱되고 나서 회복기간 1년 정도 있다가 만난 분이다, 그때 헤어졌었다, 3,4년동안 되게 사랑했어서 (그분이)힘들고 몸이 아프셨는데 내가 장기이식까지 해주려고 헀던 분이었다, 처음으로 인생에 남자를 되게 사랑했던 사람이다,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서로가 못 잊고 있다가 (내가)출연하고 나서 우연찮게 주위에서 내가 나온다고 얘기가 많이 들리니까 연락이 닿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또 다시 만나는 건 결혼을 하느냐, 안 하느냐의 문제다, 그래서 쉽게 결정 안 하고 다시 만나봐도 알아야 한다, 그래서 딱 사귄다는 아니고 알아봐서 신중하게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남성과의 관계에 대해 밝힌 것은 광수를 배려하기 위함이었다. 옥순은 처음 남성에게 받은 꽃다발을 자신의 SNS에 올렸을 때 공교롭게도 남성과 광수의 본명이 같은 이니셜 J로 시작해 오해를 받았다면서 "나는 상관없는데 광수님 좋아하는 분들이 있을텐데 나랑 잘 된다고 생각하면 (광수님한테)DM을 안 보낼 거 아니냐, 그런 피해 주고 싶지 않아서 오지랖이지만 그렇게 확실하게 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옥순은 수박 사건과 주작 사건 등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옥순은 '나는 솔로' 방송 당시 영자가 수박을 맛있게 먹자 광수가 자신을 위해서 수박을 챙겨줬다는 것을 과시하는 것 같은 행동을 해 욕을 먹은 바 있다. 옥순은 "내가 칭찬 받는 걸 좋아해서 그냥 단순하게 영자가 수박 너무 맛있었다고 그래서 그거 내가 갖다달라 한 거다, 그거 맛있게 먹었지? 언니 덕분에 맛있게 먹었네요 하는 대답 아니면 나 잘했지? 이러고 칭찬 받고 싶어서 얘기한거다"라고 해명했다.

또 온라인 상에서 옥순을 칭찬하는 글로 '주작 논란'에 휩싸인 것에 대해서는 "2,3회째부터 주위 친한 분들에게 부탁을 해놨다, 나 칭찬 좀 많이 해달라, 이랬는데 그게 많이 뭐가 터진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옥순은 자신이 3년제 유아교육학과를 나왔다는 소문이나, 어머니의 능력으로 미술을 한다는 얘기 등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그는 "부모님이 열심히 살아오신 것이 있어 내가 조금 편하게 산 것 있고 그건 너무 감사하게 여긴다, 우리 부모닝믄 우리가 부족하지 않을 만큼 남겨주시고 다 사회에 환원하신다고 한다"며 "우리 오빠나 나도 부모님이 열심히 사셔서 일구신 거니까 그게 당연히 맞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옥순은 영숙과의 관계에 대해서 짧게 이야기 했다. 그는 "서로 인스타그램 경쟁도 하더라"는 PD의 말에 "왜 그래야 하는지 (모르겠다), 앞으로는 그런 것도 없을 것 같고 그런 것도 초반에도 저희는 좋아하는 사람도 달랐고 뭐 전혀 그런 게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영숙님의 말을 하는 게 조심스러운 게 지금 불씨를 다 끝냈는데 또 뭔가 불씨 끄집어 내서 올리기도 싫다, 그런 건 좀 조심스럽다, 결론적으로는 그냥 잘 풀었다, 저번에 영숙이 보자고 했는데 조만간 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