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딘딘이 '라디오스타'에서 예능에 빠진 어머니의 근황을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선남선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류승수, 가수 에릭남, 딘딘, 유정, 유튜버 원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딘딘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아들 향한 거침없는 촌철살인으로 화제를 모은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해외여행을 간 어머니가 공항 출국 사진을 스스로 찍는 등 시선을 의식한다는 것.
딘딘은 "'제발 알아봐 주세요' 느낌으로 너무 꾸미고 갔다, 누나를 데리고 가서 공항 출국 사진을 찍었다"라고 부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