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최악의 악' 네 남녀의 운명의 끝이 공개된다.
24일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최악의 악'(극본 장민석/연출 한동욱)은 최종회 공개를 앞두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8회, 9회에서 "이제 멈출 수가 없어"라며 '악'의 끝에 기꺼이 다가가기로 결심한 준모(지창욱 분)와 순수했던 남편이 변해가는 모습을 직면하며 괴로워하는 의정(임세미 분) 그리고 기철(위하준 분)의 비밀스러운 계획으로 한중일 마약 카르텔의 새로운 국면이 시작돼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고조시켰다. 또 9화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강남연합의 역대급 대규모 액션신까지 펼쳐지까지 피날레를 향한 긴장감을 높였다.
25일 공개될 10~12회에서 치열하고, 잔인했던 네 남녀의 운명은 물론 거대한 한중일 마약 카르텔의 잔혹한 결말이 모두 공개된다.
여기에 자신의 과거 인연인 기철과 위험한 수사에 뛰어든 남편 준모 사이에서 끝없는 갈등을 해야만 했던 의정과 일로 만났던 준모에게 신뢰는 물론 마음까지 내주게 됐던 해련 역시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마주한다고 해 더욱 기대감이 증폭된다.
최선의 선택을 위해 '악'의 길에 선 네 남녀, 과연 운명의 길 위에서 이들이 마주하게 될 결말은 과연 무엇일지, 목숨을 걸었던 잠 입 수사와 거대했던 한중일 마약 카르텔의 진실과 그 끝이 어떠한 파장을 일으킬지 25일 오후4시 디즈니+에서에서 공개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