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과 음악 프로듀서이자 하이브(352820) 의장인 방식혁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격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작가 이언주)은 18일 JYP CCO(Chief Creative Officer) 박진영과 하이브 의장 방시혁의 녹화를 진행한다.
박진영은 데뷔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이자 JYP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프로듀서다. 방시혁 역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듀서이자 하이브의 설립자이자 이사회 의장. 두 사람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대중음악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K팝 대표 프로듀서이자 엔터테인먼트사를 설립한 기업인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특히 이들의 오랜 인연은 한 편의 소설을 연상하게 만든다. 이날 녹화에서는 1997년 이뤄진 운명적 만남을 시작으로 함께 제작한 여러 히트곡, 미국 진출 비하인드 등 첫 만남부터 오랜 인연을 쌓아오며 만든 다양한 추억들이 모두 소환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두 사람이 함께 예능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한민국 가요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박진영, 방시혁의 인연만큼 깊은 케미와 진솔한 이야기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진영 방시혁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1월 중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