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베베가 울플러와의 대결에서 저지, 관객 점수 승리를 거뒀다.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에서는 파이널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배틀 퍼포먼스 미션이 시작됐다. 배틀 퍼포먼스 미션 점수는 파이트 저지, 현장 관객, 글로벌 대중 평가 점수를 합산한다.
스페셜 저지로 홀리뱅 허니제이, 프라임킹즈 트릭스가 합류한 가운데, 울플러와 베베가 가장 먼저 맞대결을 펼쳤다. 두 크루의 대결에 모든 크루는 최강 배틀러 크루인 울플러를 승리 예상 크루로 선택해 베베를 긴장하게 했다.
베베와 울플러는 자유형식의 A구간, 1:1 대결의 B구간, 상대 크루곡 대결의 C구간 모두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관객들을 환호하게 했다. 대결 결과 스페셜 저지 모두 베베에게 손을 들었다.
이에 베베는 파이트 저지 점수 30점, 현장 관객 투표 점수 70점을 모두 획득해 100:0으로 승리했다.
한편,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는 글로벌 춤 서열 1위를 가리기 위한 여성 댄스 크루들의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