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아내 박현선과 함께 '아침마당'에 동반 출연한다.
16일 양준혁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준혁이 아내 박현선과 함께 오는 20일 오전 방송되는 KBS 2TV '아침마당' 코너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레전드 야구선수로 활동해온 양준혁은 자신의 팬이었던 아내와 만나 결혼하기까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월 양준혁이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구척장신'으로 등장, 진심을 다해 노래를 불렀던 방송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한다.
양준혁의 아내 박현선은 실용음악 전공자로 '복면가왕'을 위해 양준혁의 보컬 트레이너로 변신한 사연부터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도 공개한다.
한편 양준혁은 최근 TV조선(TV CHOSUN)에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해설 중계를 맡은 바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