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솔로' 17기 영숙의 직업을 듣고, 데프콘이 환호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17번지' 17기가 등장했다.
영숙이 "대학에서 연구 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히자 데프콘이 "완전 내스타일이다"라고 환호하며 시선을 모았다.
사전 인터뷰 당시 영숙은 "전임교수는 아니고, 연구를 주로 하는 계약직 교수, 연구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영숙은 주 연구 분야는 암 치료 쪽이라고 밝히며 고려대학교 이공계열 박사 졸업 후, 같은 대학에서 박사연구원으로 근무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