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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생일 맞아 1억원 쾌척…고액 기부 클럽 가입

2023.10.05 16:01  
사진 제공=사랑의 열매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코미디언 양세형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1억원을 쾌척하며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5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양세형이 자신의 생일인 8월18일에 맞춰 1억원을 기부하고 서울 아너 소사이어티 400호로 가입 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사랑의열매가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양세형이 기부한 금액은 어려운 우리 이웃의 기초생계 지원과 심리 정서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양세형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한 가입식에서 "생일을 기념한 기부여서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다"라며 "오늘의 감동을 간직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지역의 아너 소사이어티에는 양세형, 한효주, 현영, 문근영, 허석김보성, 정보석, 소녀시대 윤아, 박해진, 안재욱, 하춘화, 김성주, 김우빈, 전현무, 다니엘 헤니, 이서진, 이순재, 김지선, 김나운, 붐 등이 회원으로 속해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