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택배는 몽골몽골' 김종국이 운동 휴지기 중에도 압도적인 상의 탈의 비주얼을 뽐낸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JTBC '택배는 몽골몽골'(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노진영) 7회에서는 여섯 남자가 수령인도, 배송지도 불분명한 여섯 번째 택배 배송을 위해 몽골의 3대 호수 중 하나인 '햐르가스 호수'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은 저녁 9시로 예정된 여섯 번째 택배 배송까지 여유가 생기자 광활하고 아름다운 호수를 즐기기로 한다. 차태현, 홍경인, 강훈이 물놀이를 하고, 장혁과 홍경민이 낚시에 도전하며 다채로운 방식으로 여유를 만끽한다.
그 가운데 김종국은 에메랄드빛 호수를 바라보며 군침만 삼켜 의아함을 자아낸다. 이유인즉슨 몽골 여행으로 인해 강제 운동 휴지기를 갖고 있어 '준비되지 않은 근육'을 보여주기에 부끄러웠던 것.
그도 잠시, 김종국은 마치 아이처럼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다 못해 상의를 탈의한 채 호수에 뛰어든다. "운동 쉬어서 벗기 좀 그런데?"라는 김종국의 말이 무색할 만큼, 구릿빛 피부와 초콜릿 복근, 탄탄한 말벅지가 주변 모두의 시선을 강탈한다.
더욱이 반짝이는 물빛 속에서 한층 돋보이는 김종국의 근육질 몸매에 차태현은 "몸이 헐크야 헐크"라고 감탄하는가 하면 "역시 사람은 운동을 해야 해"라고 자기반성 모드에 들어가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GYM 종국' 애독자인 강훈 역시 '우상' 김종국을 향해 팬심을 폭발시키며 자신의 원샷 카메라를 기꺼이 헌납해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택배는 몽골몽골' 7회 방송은 추석 특별 편성으로 인해 평소보다 20분 이른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