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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 남희두 '뭉쳐야 찬다3' 지원

2023.09.28 16:58  
JT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뭉쳐야 찬다3'에 '환승연애2' 남희두와 '피지컬: 100' 우진용이 뜬다.

오는 10월8일 오후 7시50분 처음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가 조기축구 A매치를 함께할 키(Key)를 찾는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남희두와 서바이벌 게임 예능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한 우진용이 지원자로 등장했다.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는 'JTBC배 서울대회' 우승으로 마무리한 지난 시즌에 이어 조기축구 A매치가 펼쳐질 새 시즌과 최정예 엔트리 선발을 예고했다. '어쩌다벤져스' 선수들 중 '뭉쳐야 찬다3'를 통해 글로벌 무대로 나아갈 11명의 생존자가 베일에 싸인 가운데 이들과 손발을 맞출 축구 인재 발굴 현장이 흥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스노보드, 근대5종, 우슈 산타, 아이스하키, 핸드볼, 수구, 태권도까지 다양한 종목 국가대표에서 조기축구 국가대표가 될 합격자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 아이스하키 유니폼과 장비를 착용한 남희두, 스노보드 크로스 전 국가대표 우진용까지 상상도 못한 지원자들의 등장 또한 기대감을 높인다.

그뿐만 아니라 글로벌 상대 선수를 기선 제압할 지원자들의 역대급 피지컬과 파워가 감탄을 자아낸다. 지원자들을 지켜보던 안정환 감독과 박항서 감독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마르세유 턴은 기본, A매치에 바로 투입 가능한 축구 재능까지 발휘해 오디션 결과에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더불어 박항서 감독이 합격 버튼을 누르자 안정환 감독이 "감독님! 매번 누르세요?"라고 말해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 박항서 감독의 마음을 훔친 조기축구 A매치 오디션의 결과가 더욱 궁금해진다.

'뭉쳐야 찬다3'는 이날 오후 7시50분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