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차량 고장으로 올림픽대로에서 수신호를 하고 있던 60대 남성이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22일 오전 10시34분쯤 강동구 암사동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 4차로에서 차량 고장을 알리며 수신호를 하던 A씨가 승용차에 치였다고 밝혔다.
A씨는 양쪽 다리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승용차 운전자는 70대 여성으로 A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