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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 "하루 최고 3억 벌었다…스케줄 17개까지" 고백

2023.09.19 20:27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심현섭이 '금쪽 상담소'에서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19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코미디언 심현섭이 의뢰인으로 함께했다.

대한민국 공개 코미디의 전성기를 이끈 코미디계 레전드 심현섭은 역대 '금쪽 상담소' 출연자 중 가장 많이 웃기고 가겠다고 포부를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어 심현섭은 "매일은 아니고 하루에 3억 2800만 원을 벌었죠"라며 가늠조차 하기 힘든 전성기 시절 인기를 고백했다.
심현섭은 24년 전 당시 하루에 스케줄을 17개까지 소화하며 아침부터 새벽 4시 30분까지 활동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결혼식 사회만 총 800번 이상, 하루에 결혼식 사회만 4번을 본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