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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 전혜연, 김유석 농락…"정한용 최초 발견자는 나"

2023.09.18 19:12  
MBC '하늘의 인연'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하늘의 인연' 전혜연이 김유석을 속였다.

18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에서는 전상철(정한용 분) 최초 발견자로 강치환(김유석 분) 앞에 나타난 윤솔(전혜연 분)의 모습이 담겼다.

윤솔은 자신을 찾는 강치환 앞에 나타나 "최초 발견자 찾으셨다면서요? 저였어요"라고 밝히며 강치환을 놀라게 했다. 이어 윤솔은 지라시 속 내용처럼 가족 중 누군가 전상철을 헤치려고 한 정황이 있어 섣불리 밝힐 수 없었다고 전하며 가족들을 지켜보고 공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솔은 강치환이 건넨 거액의 사례금을 보고 "사례금이 아니라 합의금이라고 해도 믿겠다"라고 웃었다. 더불어 윤솔은 전상철이 자신을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상태라고 강치환을 안심시켰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 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