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임수향이 유쾌한 게시물로 웃음을 안겼다.
임수향은 지난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MZ들아 거울샷 찍을 때 루돌프 코는 나만 되는거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자를 쓴 임수향이 볼륨감을 드러내며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카메라 플래시를 터트려 사진을 촬영했는데, 빛이 코 부분에 집중적으로 반사돼 '루돌프 코'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임수향도 "거울샷 찍을 때 루돌프 코는 나만 되는 거니"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효민은 댓글에 폭소 이모티콘을 게재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누리꾼들도 "진짜 루돌프 코네" "요즘 MZ는 거울에 카메라 화면이 보이게 찍는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임수향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MBC 드라마 '꼭두의 계절'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