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임영웅이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로 솔직 담백한 입담을 뽐낸다.
임영웅은 오는 17일 오후 9시5분 방송 예정인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 고정 출연진 엄마들인 '母벤져스'와 MC 신동엽, 서장훈을 만난다.
이날 임영웅은 자신이 등장한다는 사실을 모른 채 스튜디오로 들어선 母벤져스로부터 격한 환영과 멈추지 않는 칭찬을 받는 건 물론, '심쿵 반존대'와 '특급 팬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날 임영웅은 '보라빛 엽서'를 열창하는 가하면, "눈물이 나려 한다"는 母벤져스의 극찬에 또 다른 노래를 선사, 박수갈채도 받는다.
이외에도 임영웅은 팬들로부터 주제 파악하라는 일침을 들은 사연부터 혼자 있을 때 찾아본다는 영상 공개 등 근황과 다채로운 토크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임영웅은 10월부터 2023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를 개최,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와 부산, 대전, 광주에서 하늘빛 열기를 이어간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