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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별잡' 김민하 "선생님들께 많이 배워…'앎'의 행복" 종영 소감

2023.09.15 11:12  
사진제공=사람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김민하가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5일 tvN 예능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이하 '알쓸별잡')에서 첫 예능 MC를 맡은 김민하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민하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은 선생님들과 두 달을 함께 보내면서, 선생님들께 많은 것을 배워 행복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익한 프로그램에 함께해 정말 영광이었고, '앎'의 행복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알게 되어서 기뻤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큰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김민하는 지난 14일 종영한 '알쓸별잡'에서 잡학 박사들의 토크 속에서 중요한 포인트를 짚어주며 적재적소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을 던지는 등 활력소 역할을 해냈다. 특히 영화 '오펜하이머'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과 출연 배우인 킬리언 머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맷 데이먼, 에밀리 블런트를 만난 김민하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심도 있는 인터뷰를 진행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민하는 지난 6월 애플TV+ '파친코 시즌2' 촬영을 마쳤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